우리대학 전용서체 ‘숙명눈꽃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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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12-29
우리대학이 창학 116주년을 기념하여 숙명여자대학교 전용서체인 ‘숙명눈꽃체’를 개발했다.
숙명눈꽃체는 교육기관으로써의 새로운 기준이 될 미래 방향성인 디지털 휴머니티와 숙명의 단단한 헤리티지를 디자인에 담아 직선과 곡선으로 이루어진 폰트다. 박스 형태 글자를 바탕으로 제작된 꽉찬 넓이와 비례를 가진 폰트이며, 지면은 물론, 디지털 환경에서의 가독성과 판독성을 고려하여 제작됐다.
전용서체명인 숙명눈꽃체는 지난 11월 숙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네이밍 공모전을 시행하고 브랜드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택된 서체명이다. 숙명눈꽃체를 가장 처음 제안한 김민경 학생(미디어학부21)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 숙명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숙명이라는 이름에 자부심을 갖고 숙명의 한자 의미와 눈꽃의 이미지처럼 맑고 밝은 미래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커뮤니케이션팀은 “새로운 기준이 될 미래 방향성을 숙명의 단단한 헤리티지 안에 새기고자 숙명눈꽃체를 개발했다”며 “학교와 학생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세상에 숙명의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숙명눈꽃체가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용서체는 2종의 굵기로 제작됐으며, Windows, Mac OS X를 포함해 UNIX, Windows CE 등 대부분의 OS에서 지원된다. 유니코드 기반의 KS한글 2,350자, 영문 94자, KS특수문자 990자를 지원한다.
숙명눈꽃체는 하단의 링크를 통해 개인 및 기업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들이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쓸 수 있다.
- 관련 문의: 커뮤니케이션팀 02)710-9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