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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스타트업 경진대회 ‘Fly to the Startup’ 성료

  • 조회수 275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01-06

우리대학 창업지원단이 지난 12월 27일(화) 눈꽃광장홀에서 스타트업 경진대회 ‘Fly to the Startup’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홍보 부스운영과 데모데이를 통한 사업 아이디어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사전 모의투자를 진행하여 36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창업동아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우리대학은 숙명 ‘2030 비전’의 3대 혁신 중 하나로 ‘창업 인큐베이터 혁신’을 제시하며, 특화 융복합 연구 및 미래기술 창업 선도 대학으로 나가기 위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여성 창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창업동아리 13팀과 모의투자 참여자, 그리고 오중산 산학협력단장, 최철 경력개발처장과 외부 심사위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심사는 아이디어 타당성, 고객 검증, 시장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위원의 평가와 모의투자 결과를 집계해 이뤄졌으며, 총 6개의 수상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루송 팀은 여성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의 정혈 용품으로서 ‘편리미엄을 중시하는 2030 여성을 위해 여성 디자이너가 만든 신개념 생리대’라는 아이템을 제안해 심사위원과 모의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창업경진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얻게 되어 감사하고, 쉽지 않았던 준비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했기에 이번 상은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당장 대상을 받은 것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못난이 과일을 새활용 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아이템을 제안해 우수상을 받은 WEAT:TH 팀은 “창업을 준비하는데 창업 멘토링과 데모데이 경험이 실제로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창업지원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철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은 학생들이 생활 주변에서 경험하는 문제를 해결해보려는 작은 동기로부터도 시작될 수도 있고, 창업 역량은 어느 분야든지 취업 시에도 빛을 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올해도 창업경진대회에 참신한 아이디어로 많은 예비 팀들이 참여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대학 시절에 진취적인 도전으로 좋은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