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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학생 실감나요” 개강 첫날 눈송이와 사진 남긴 새내기들

  • 조회수 2182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03-03

“우와 눈송이 너무 귀엽다~”

 

2023학년도 1학기의 첫날, 청파동 캠퍼스가 오랜만에 학생들의 활기찬 목소리로 들썩였다. 23학번 새내기들이 우리대학 공식 캐릭터 ‘눈송이’와 함께 입학 첫날의 기록을 남기는 모습이었다.

 


 

우리대학이 지난 2일 교내 순헌관 앞 광장에서 2023학년도 1학기 개강맞이 인증샷 찍기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지원센터와 리더십그룹 숙명 옴부즈맨 블룸이 준비한 이번 행사는 대학 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23학번 새내기를 비롯해 우리대학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내기들이 전면 대면으로 학기를 맞이한 것은 2019학년도 이후 4년 만이다. 고등학교 생활 3년을 온전히 코로나19 사태 속에 보낸 새내기들은 대학 생활에 대한 열망이 더욱 굴뚝같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희연 학생(역사문화학과 23)은 “개강 첫날 학교 캠퍼스에 오니 이제 대학생이 됐다는 사실이 실감난다”며 “앞으로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학생회나 동아리 활동 같은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맑은 날씨 속에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학생들은 수업 전후로 순헌관 광장을 찾아 눈송이와 함께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학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 생활의 첫날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대학 장윤금 총장, 박종성 부총장도 교무위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장 총장은 같이 사진을 찍은 학생들에게 눈송이 인형 키링을 선물하며 힘이 되는 덕담도 전했다.

 


 

김주미 학생(시각·영상디자인과 23)은 “합격 이후 받은 모든 안내문에 눈송이가 담겨 있어서 벌써 정이 들었다”며 “얼른 수업도 듣고, 학교 근처 맛집 같은 장소들을 탐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