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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단이 육성한 학생들, 정부 창업지원 사업 잇따라 선정

  • 조회수 2563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05-02

우리대학 창업지원단이 육성한 학생들이 올해 정부 창업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고 있다. 숙명 2030 비전’의 3대 혁신 목표 중 하나인 창업인큐베이터 혁신을 위한 값진 성과다.

 

먼저 수학과 김민하 학생(REFUBIAN팀)과 교육학부 허채운 학생(BtoY팀)이 창업진흥원의 예비 창업패키지와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에 각각 선정됐다.

 

김민하 학생은 못난이 농산물 거래 플랫폼, 허채운 학생은 메타버스 취업·진로 설계 콘텐츠를 제안했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과 1억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김민하 학생은 “수없이 버려지고 있는 못난이 농산물의 전문 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농부와 식당주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소셜벤처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김민하 학생(왼쪽), 오예은 학생 발표 모습

 

또한, HANSEEK팀 오예은 학생(소비자경제학과)과 노서윤 학생(경영학부)은 외국인 대상 한식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한국관광공사 예비관광벤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팀장 오예은 학생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더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찾아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들을 위한 AI(인공지능) 기반 한식 큐레이션 서비스를 구축해 뛰어난 한식 문화를 세계로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의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한국형 I-Corp)에는 RISE팀(인공지능공학부 김단, 지능형전자시스템전공 박혜리), GREEN팀(화공생명공학부 한정민, 기계시스템학부 장예진), ORGANOGEL팀(기계시스템학부 신지연, 권서윤)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예비 창업팀에게 과학기술창업에 특화된 시장탐색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계시스템학부 정영수 교수와 창업지원단, 기술사업화센터가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다. 우리대학 학생들은 팀별로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최철 창업지원단장

 

우리대학은 ‘숙명 2030 비전’의 3대 혁신 목표 중 하나로 창업인큐베이터 혁신을 제시하고, 창업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창업 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철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창업 인큐베이터 혁신을 위한 첫 삽을 뜬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올해부터 학생과 교원의 창업 지원에 더 매진해 우리대학이 기업가적 대학으로 전환하는 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