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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헌관식당 확 넓어졌다…좌석 100석 늘리고, 1인 자리도 마련

  • 조회수 333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09-06


제1캠퍼스 순헌관 지하 1층에 있는 순헌관식당이 이번 2학기부터 총 283석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우리 대학 사무·관리처는 2학기 첫날인 9월 1일(금) 순헌관식당 리뉴얼 기념 오픈식을 열었다. 장윤금 총장을 비롯해 김용화 사무·관리처장, 윤휘수 노동조합 위원장, 심채연 총학생회장, 식당 운영사인 본푸드서비스의 임미화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서 순헌관식당은 여름방학 중인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교직원 식당으로 운영해 오던 순헌관식당이 공간 확장을 비롯해 대대적으로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대면 수업이 본격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많은 사람이 식당을 더 편하게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주방 환경도 함께 개선해 이용자들의 식사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다.


순헌관식당은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식당과 카페 사이 벽을 허물면서 이용 면적이 40% 이상 넓어졌다. 이용 규모는 식당과 카페를 합쳐 180석에서 283석으로 크게 늘었다. 미술대학에서 기증한 ‘생명의 숲’ 등 작품 6점도 식당 곳곳에 전시해 이용자들이 예술과 어우러져 식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기존에는 없었던 1인 자리가 81석 새로 생긴 것도 특별한 변화다. 각자 취향과 상황에 맞게 1인석과 2인석, 4인석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식당 운영시간 이후에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식당 테이블과 카페 공간 등 200석이 개방된다. 순헌관식당을 식사 장소뿐 아니라 학습공간까지 제공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