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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경찰서·지역 주민과 청파제 합동순찰…안전한 축제 만든다

  • 조회수 2017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09-06



9월 5일(화)부터 사흘간 열리는 2023 청파제 'Blue Hour: 우리들의 시간'이 용산경찰서와 지역 주민의 협조로 안전하게 치러지고 있다.


우리 대학은 축제 첫날인 5일 오후 관할 경찰서인 용산경찰서,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용산구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임현규 용산경찰서장, 김국진 자율방범대 연합회장을 비롯해 경찰관과 자율방범대원 30여명이 장윤금 총장, 송윤선 학생처장, 김용화 사무·관리처장과 함께 축제 현장을 돌아봤다. 캠퍼스부터 효창공원 주변까지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에 나섰다. 



이는 올해 청파제를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우리 대학과 경찰, 지역 주민이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다. 최근 불미스러운 강력 범죄 소식이 여럿 전해지면서 학생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이었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축제 기간에 학생들의 안전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는 우리 대학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됐다. 용산경찰서는 근무복과 경광봉 등을 갖춘 경찰이 순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범죄 예방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장윤금 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더운 날씨에도 합동 순찰에 참여해 준 용산경찰서와 지역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청파제는 9월 5일(화)과 6일(수) 이틀간 캠퍼스에서 무대 공연, 버스킹, 부스 행사 등을 진행한 뒤 마지막 날인 7일(목) 장충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눈송체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