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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교양대학 신희선 교수, 한국사고와표현학회 11대 회장 선임

  • 조회수 1792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11-14


신희선 기초교양대학 교수가 한국사고와표현학회 11대 회장에 선임됐다. 


신 교수는 지난 11월 4일(토) 서원대에서 열린 한국사고와표현학회 추계정기학술대회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학회를 이끌 회장으로 임명됐다.


이 학회는 대학 교양필수 교과인 독서, 글쓰기, 발표, 토론, 비판적 사고 등 교양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와 연구자를 주축으로 2007년 설립됐다. KCI 등재지 『사고와표현』을 발행하고 있다. 


신 교수는 우리 대학 정치외교학과에서 정치학 석사,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박사후과정을 이수했다. 우리 대학에서 글쓰기와 토론, 대화와 협상, 젠더로 읽는 여성 등 강의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아카데미토론 배틀’ 등이 있다.


신 교수는 “한국사고와표현학회의 새로운 비전을 배움과 나눔의 장으로 설정하고자 한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AI와 함께 살아가는 사회이기에 인간의 깊은 사고와 통찰력, 명철한 질문 능력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 더욱 필요한 ‘리터러시’와 관련한 심도 있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도록 소규모 학술 모임을 운영하고 양질의 사고와 표현교육 사례를 공유·확산하는 과정에서 사고와표현학회가 대학 교양교육의 중심축이 되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