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SM뉴스

NEWS

2024학년도 중등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76명 배출

  • 조회수 3918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3-22


우리 대학이 2024학년도 전국 시도교육청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학부생 43명, 교육대학원생 33명 등 총 7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8.0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뤄낸 성과다. 이다영 학생(체육교육과 18졸)은 제주지역 체육 과목 수석의 영예를 차지했다. 


학부에서는 교육학부 합격자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체육교육과가 8명, 한국어문학부가 3명으로 뒤를 이었다. 가족자원경영학과, 경영학부, 영어영문학부에서 각 2명, 경제학부, 문헌정보학과, 생명시스템학부, 성악과, 수학과, 식품영양학과, 역사문화학과, 피아노과에서 각 1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교육대학원에서는 상담교육전공에서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음악교육전공 9명, 미술교육전공 8명, 국어, 수학, 영양, 컴퓨터교육전공은 각 1명이 합격했다.


과목별로는 음악(14명)에서 최다 합격자가 나왔다. △전문상담 11명 △미술·체육 8명 △국어·영어 7명 △일반사회 4명, △수학·역사 3명 △가정·사서·상업·영양·정보컴퓨터 2명 △생물 1명 등 총 15개 과목에서 골고루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우리 대학에서 다양한 교원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이뤄낸 성과다. 학부는 임용시험준비반에서 임용시험에 합격한 선배와 과목별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대학원에서는 지식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매년 임용 특강 장학생 13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원우회와 공동으로 석사연구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직 교사 선배에게 임용시험 준비 방법과 수업 시연(심층면접) 준비 노하우를 배우는 간담회를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예비 교원이 학교 현장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현직 교사와 전문가 초청 특강을 꾸준히 하고 있고, ‘미래형 교수학습모델 개발대회’ 공모전도 열었다. 


윤창국 교원양성센터장은 “임용시험준비반, 임용시험 대비 특강, 현직교사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교원 양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