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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예능 ‘풀어파일러4’ 출연진, 사회심리학과에 장학금 기부

  • 조회수 72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6-07

우리 대학이 추리 예능 프로그램 ‘풀어파일러4’ 출연진인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방송인 서장훈, 아나운서 한석준, 아나운서 박선영, 개그맨 이진호 씨로부터 프로파일러 양성을 위한 학생 장학금을 기부받았다.


사회심리학과 주민주 교수, 박지선 교수, 김민지 학과장과 풀어파일러4 출연진인 권일용 교수, 한석준 아나운서가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5월 23일 교내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풀어파일러4’ 출연진은 “소정의 장학금을 통해 프로파일러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걸어가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방송을 통해 적립한 915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권일용 교수와 한석준 아나운서가 대표로 참석했으며, 사회심리학과 김민지 학과장을 비롯해 박지선 교수, 주민주 교수가 함께 했다.


방송에서 문제를 맞힐 때마다 쌓인 상금으로 조성된 이번 장학금은 사회심리학과 재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회심리학과는 사회학, 문화인류학, 여성학 등을 심리학과 접목해 프로파일러를 포함한 다양한 심리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2011년 개설된 학과다.


권일용 교수는 “범죄 현장에서 프로파일링은 형사들을 지원하는 수사 시스템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이런 시점에 국민의 안전을 위한 후배 양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찬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심리학과 김민지 학과장은 “(출연진들이) 범죄자의 특성 등을 유추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실제 프로파일러의 모습이 투영되어 보였다”며 “획득하신 상금이 프로파일러 양성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