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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학과 졸업 전시회 30일까지 개최…숲과 바다 모티브로 지속가능한 패션 탐구

  • 조회수 27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6-24


의류학과 졸업 프로젝트 전시회가 6월 25일(화)부터 30일(일)까지 청파갤러리에서 열린다. 


의류학과 학생 18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대주제로, ‘숲:Timber’와 ‘바다:Tide’를 소주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숲과 바다를 모티브로 삼아 지속 가능한 패션의 가능성을 탐구했다. 


학생들은 이번 전시에서 ‘지속가능한 패션’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해 자투리 원단, 버려진 의류를 일상생활에서 착용할 수 있는 의류, 잡화, 섬유소재 제품으로 직접 제작했다. 또한, 의류와 가방으로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과 천연염색 기법을 적용한 의류, 잡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전시 준비위원장인 김지원 학생(의류학과 20)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끼리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준비위원 임은재 학생(의류학과 20)은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지속가능한 패션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었다”고 했다. 



이 프로젝트 전시를 지도한 의류학과 임호선·김혜림 교수는 “학생들이 열정과 노력으로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패션 작품과 창업 아이디어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6월 25일~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청파갤러리 1, 2관에서 열린다. 6월 25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오픈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학생들이 만든 작품과 작업 과정은 의류학과 졸업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mct.project_official)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