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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창의·가족센터, 1학기 이어 2학기 초1 ‘늘봄학교’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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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6-21


우리대학 늘봄·창의·가족센터가 한국과학창의재단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5년 2월까지 사업비 3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초1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담당한다.


우리대학은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운영을 담당하는 ‘늘봄·창의·가족센터’ 주도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심숙영 늘봄·창의·가족센터장(아동예술교육전공 교수)과 함께 전통음악전공, 음악치료대학원, 미술치료학과, 미술교육전공, 문화예술교육학과, 기후환경융합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교수와 연구진이 협업했다.


늘봄·창의·가족센터는 초1 아동의 또래 관계와 학교생활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해 음악, 미술, 연극, 무용, 국악,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창의예술 놀이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정서발달, 아동행동지도, 학교문화예술교육, 기후환경교육 등 연수를 통해 늘봄강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대학은 앞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24년 1학기 늘봄학교를 운영한 바 있다. 오는 2학기에도 늘봄학교 운영을 맡아 전국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사업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숙영 늘봄·창의·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만족하는 교육의 기회와 접근성을 보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다”며 "늘봄학교 인력풀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가정-학교-지역사회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늘봄·창의·가족센터는 초등학교 1학년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운영을 목표로 지난 3월 개소했다. 슬로건은 ‘따뜻한 돌봄이 있는 늘봄학교’로, 우리대학의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과 시너지를 일으켜 부드럽고 따뜻하게 초등교육을 견인하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