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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광고학과, 올해 4개 국제광고제 24개 부문 수상…글로벌 순위 아시아 2위에

  • 조회수 54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6-26

올해 홍보광고학과 캡스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세계 최고 권위의 주요 국제광고제 총 2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우리대학의 혁신적인 교육 모델과 실질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결실로, 글로벌 광고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홍보광고학과 '국제광고', ‘디지털크리에이티브’ 캡스톤 수업(지도교수 문장호) 수강생들은 앤디어워즈, 클리오 어워즈, 원쇼, 뉴욕페스티벌 등 세계적 권위의 4개 국제광고제 학생경쟁 부문에서 총 24개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광고단체 ‘창의를 위한 원 클럽’(The One Club For Creativity)에서 발표하는 세계 창의 대학 순위(Global Creative College Ranking)에서 세계 29위, 아시아 2위에 오르며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했다.


제68회 앤디어워즈(ANDY Awards)에서는 'Lost & Found'와 'Google Walkers'팀 작품이 각각 IDEA 부문과 RESET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Lost & Found'에는 김예원(성악과 18), 박서영(홍보광고학과 20), 이하나(홍보광고학과 20), 조화현(경영학부 19) 학생이, 'Google Walkers'에는 박솔이(앙트러프러너십전공 21), 육예담(홍보광고학과 19), 이슬비(체육교육과 20), 이지수(경영학부 20), 조화현(경영학부 19) 학생이 참여했다.


앤디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한 Google Walkers팀 학생들


광고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클리오 어워즈(Clio Awards)'에서도 학생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Lost & Found'는 Student Digital/Mobile 부문과 Student Partnership & Collaborations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고, 'Patternfong'(김도연, 김수현, 김하랑, 박루아, 박솔이)과 'Terms Advisor'(김수현, 김민주) 작품도 Student Branded Entertainment & Content 부문에서 입선했다.


1973년 시작해 광고 크리에이티브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원쇼(The One Show)' 학생경쟁 부문인 'Young Ones Student Awards'에서는 'Google Walkers'가 Interactive/User Experience Design 부문과 Design for Good/Interactive 부문에서 은상을, 'Lost & Found'가 같은 두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Memory Mate'(김지수, 성설지, 최수민, 하지민)는 Artificial Intelligence/Idea 부문에서 입선했다.


Google Walkers 팀


100개국 이상에서 참가하는 세계적인 광고제 '뉴욕페스티벌 광고상(New York Festival Advertising Awards)'에서도 학생들은 두각을 나타냈다. 'Google Walkers'가 Positive World Impact 부문, Avant-Garde/Innovative 부문, Digital/Mobile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JOURNIFY'(김도연, 김수현)는 Avant-Garde/Innovative 부문과 Digital/Mobile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작들은 홍보광고학과뿐만 아니라 성악과, 경영학부, 체육교육과, 앙트러프러너십전공, 한국어문학부, 일본학과 등 다양한 학과 학생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우리대학의 융합교육 성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다양한 시각의 중요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Lost & Found 팀


'Lost & Found' 박서영 학생은 "국제 무대에서 요구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이 과정을 통해 광고인으로서의 역량이 한층 성장했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Google Walkers' 이지수 학생은 "세계적 수준의 광고를 기획하며 사회 문제를 더욱 예민하고 트렌디하게 바라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문장호 교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에서 이룬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 그리고 다양한 전공 간 협업이 만들어낸 시너지 효과에서 비롯됐다"며 "특히 학교의 캡스톤 과목을 통한 교육과정 지원 예산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Lost & Found Google Walkers 팀의 작품은 팀 이름을 클릭하면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