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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소 이병윤·홍유정 연구원, 한국교원교육학회 신진학자 논문경진대회 장려상

  • 조회수 5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7-02

(왼쪽부터) 황준성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 홍유정 교육연구소 SSK 연구단 공동연구원, 이병윤 교육연구소 전임연구원


우리대학 교육연구소 소속 이병윤 전임연구원과 홍유정 공동연구원(숭실대 연구교수)이 한국교원교육학회 제6회 신진예비학자 및 현장교원 논문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사학위 3년 이내의 신진학자와 현장교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 학술대회는 6월 29일(토) 전남대 광주캠퍼스에서 열렸다.


연구팀은 수상 논문 ‘초등교사의 교사소진 및 교사효능감에 대한 잠재프로파일 분석: 영향요인 탐색 및 유형에 따른 교직만족도 비교’에서 최근 초등교사들이 경험하고 있는 소진(번아웃)과 효능감을 토대로 잠재프로파일을 도출하고, 이에 따른 교직 만족도 차이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초등교사의 교직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고, AI 시대의 학습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교사의 역할을 재고했다. 


연구팀은 “신진학자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고 여러 지원을 보태주신 박소영 교육연구소 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질 좋은 연구에 매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팀이 속한 교육연구소 SSK연구단(AI 기반 미래역량 평가와 학습체제 혁신 연구단)은 박소영 교수가 단장을 맡아 교육학과 인공지능을 접목해 지능정보 기술사회를 선도하는 AI(인공지능) 기반 역량평가 체제 구축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2020년에 이어 2023년 한국사회과학연구 지원사업(중형단계)에 선정된 교육연구소는 미래 핵심역량 평가를 위해 멀티모달(Multimodal) 데이터 기반의 평가 모형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학부 이유경 교수, 인공지능공학부 동서연 교수와 국립공주대, KAIST, 숭실대가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