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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창의·가족센터, 서울시교육청 2학기 늘봄학교 사업 선정

  • 조회수 520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7-08


우리대학 늘봄·창의·가족센터가 서울시교육청 ‘2024년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2024학년도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강사를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원받게 됐다. 


오는 7월 15일(월) 장윤금 총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시교육청에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우리대학은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는 ‘늘봄·창의·가족센터’ 주도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심숙영 늘봄·창의·가족센터장(아동예술교육전공 교수)과 함께 문화예술대학원, 음악치료대학원, 미술치료학과, 미술교육전공 등 교수와 연구진이 협업했다.


늘봄·창의·가족센터는 초1 아동의 발달과 성장을 돕기 위해 음악, 미술, 연극, 국악,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발달심리, 아동사회정서지도, 초등교육과정, 문화예술교육 등 연수를 통해 늘봄강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대학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2024년 1학기 늘봄학교를 운영했고, 오는 2학기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늘봄학교 지원사업에도 선정된 상황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의 2학기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동시에 맡아 늘봄학교 사업의 전국적인 확대와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숙영 늘봄·창의·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하는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의 확산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봄·창의·가족센터는 초등학교 1학년 늘봄학교 운영을 목표로 지난 3월 개소했다. 슬로건은 ‘따뜻한 돌봄이 있는 늘봄학교’로, 숙명여대의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과 시너지를 일으켜 부드럽고 따뜻하게 초등교육을 견인하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