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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홈커밍데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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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3-11-25
이날 열린 홈커밍데이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98홈커밍데이 준비위원장인 육성희 영어영문학부 교수의 인사를 시작으로 황선혜 총장의 환영사와 정순옥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은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열렸다.
곧이어 본격적인 친교의 시간인 2부 추억만들기에서는 동문과 후배들의 공연이 열렸다. 우리대학 전통문화예술대학원의 숙명미담무용단이 태평무와 부채춤 공연을 펼쳤으며 김혜정 동문(성악98)의 뮤지컬 캣츠 ‘Memory’ 독창, 이수진 동문(무용98)과 배우자가 함께 한 ‘사랑가’ 공연도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동문들의 협찬 상품으로 옥션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아이와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된 3부에서는 사회를 맡았던 김혜정 동문(성악98)과 개그맨 최현진씨가 수잔나동요시티중창단 및 개구쟁이 우클렐레팀과 함께 공연을 하고 자녀들과 올챙이송 춤을 배우는 순서로 마무리지었다.
육성희 준비위원장은 “현재의 숙명이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동문선배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홈커밍데이를 통해 옛 추억과 우정을 되살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