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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ROTC 두 번째 입단·승급 및 임관식 열려

  • 조회수 6991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4-03-05

우리대학은 지난 2월 28일 오전 10시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황선혜 총장을 비롯한 내빈과 학부모, 학군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군단 자체 입단·승급 및 임관식을 개최했다.

 

우리대학은 국내 최초 여대 학군단을 출범시킨 뒤 2012년 군사훈련 1위, 2013년 ROTC 수석 졸업생(박기은 소위) 배출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올해 동계 입영에서도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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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관식에서 참석한 황선혜 총장은 “이번에 승급한 53기와 입단한 54기 후보생들은 선배들이 이뤄놓은 업적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이런 전통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 신입 후보생들의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임관식에서 상을 탄 후보생들은 총 여섯 명으로 4학년 졸업생 승급자와 3학년 입단자 대표 각각 1명에게 총장님이 직접 표창했다. 총장 표창상은 우찬송(체육교육과), 김세영 후보생(체육교육과)이 받았으며 학생군사학교장상과 총동문회장상은 각각 김보람 후보생(역사문화학), 신수정 후보생(체육교육과)이 받았다. 마지막으로 학군단장상은 최윤성 후보생(정보방송학)과 김은혜 후보생(행정학)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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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입단한 54기 이민영 후보생(가족자원경영12)은 “입단식을 통해 좀 더 성숙한 장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해주었다. 총장 표창상을 받은 52기 우찬송 대대장 후보생(체육교육, 09)은 “입단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관을 코앞에 둔 육군 소위가 되어 시간이 참 빠른 것 같고, 이제 시작인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며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서 자랑스러운 숙명을 빛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52기 후보생들은 오는 3월 6일 계룡대에서 열리는 육해공 합동 임관식에 참석한 뒤 장교로서 군복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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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숙명통신원 12기 박소정(한국어문), 홍혜린(한국어문)

정리 :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