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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여성정보통신원, 2017 APEC 여성경제회의에서 여성기업과 스마트 기술 세미나 개최

  • 조회수 1703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7-10-17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지난 928() 베트남 후에시()에서 ‘2017 APEC 여성경제회의(APEC Women and Economy Forum)’의 일환으로 APEC 여성기업과 스마트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APEC 여성경제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적 균형과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989년 창설됐으며, 매년 해당 지역 21개 회원국의 정부대표 및 관련 국제기구 관계자, 여성 기업인 등 수 백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여성의 경제력 및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Emmeline L. Verzosa 필리핀 여성위원회 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다양한 정부, 기업,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ICT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APEC 6개 회원국 여성기업인의 성공사례가 공유되었으며, 역내 여성기업인의 스마트 기술 활용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전략 및 정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아태여성정보통신원에서 기획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한 ICT기반 여성경제활동 활성화 방안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는데, 해당 프로젝트는 APEC사무국의 재정적 지원 하에 아태여성정보통신원과 우리나라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인 세미나 외에도 현재 APEC 21개국 ICT/스마트 기술 여성기업인 성공사례 연구와 온라인 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이다.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지난 2005년부터 APEC 여성경제회의에서 세미나를 주최해 왔으며, APEC 회원국 여성의 디지털 경제 참여를 장려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김명희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세미나 개최 및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해 APEC 여성 경제활동의 질적·양적 고취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