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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25주년 기념 87 청파한울제 개최

  • 조회수 703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2-09-27

청파 한울제는 졸업 후 25주년이 되는 동문들이 모교를 방문하는 일종의 홈커밍 행사로, 1965년 졸업생 동문들부터 시작됐다. 보통 교내에서 하루, 숙박 하루로 구성되며, 지난해까지 용인연수원 혹은 학교 근처 숙박시설을 이용했지만 올해에는 부여에 있는 롯데리조트에서 1박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1시부터 우리대학을 졸업한 김설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기념식이 시작됐다. 윤영숙 청파한울제 준비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옥렬 전 총장, 황선혜 총장, 류지영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잇따랐다. 황 총장은 축사에서 “이 자리에 오신 동문들과 마음으로 함께 하여 주시는 동문들은 나눔으로 품격있는 숙명을 실천하고 계시는 자랑스러운 숙명인”이라며 “동문들의 정성과 바람이 모여 106년 역사를 더욱 자랑스럽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찬을 마친 동문들은 ‘스마트시대, 인재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열린 전하진 국회의원(새누리당, 前한글과 컴퓨터 대표이사)의 특강을 듣고 이어서 피아노 3중주, 김영 재즈 콰르텟, 가수 알리 등의 축하공연을 감상했다. 이후 부여 롯데리조트로 이동해 동기동창들과 회포의 정을 풀었다.

 

  

한울제에서는 동문들의 소중한 발전기금도 모금됐다. 이번에 모인 발전기금은 총 8천7백만원에 이르며, 전액 모교 후배들의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