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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15주년 동문들의 축제, 홈커밍스데이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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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2-09-28
‘졸업 15주년 기념 97 숙명 홈커밍스데이’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렸다. 1부에선 우리대학 동문인 윤지영 KBS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진미경 준비위원장(특수대학원 놀이치료전공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하여 황선혜 총장의 축사, 정순옥 신임 총동문회장의 격려사와 발전기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진미경 준비위원장은 “창학 106주년을 맞이한 우리대학이 많은 변화를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은 동문들의 무한한 사랑과 헌신 덕분”이라며 “이러한 숙명의 따뜻한 전통은 앞으로 우리의 후배들에게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학 재학시절 사진이 담긴 추억의 영상을 보면서 동문들은 다시 한번 그 시절의 추억에 젖어 담소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동문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아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2부 행사에서는 마술사 초청 매직쇼와 우리대학 댄스동아리 MAX의 공연을 감상하고, 황선혜 총장이 제공하는 저녁 만찬과 함께 모든 동문들이 선물을 받는 행운권 추첨도 열려 흥겹고도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웠던 친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동문들은 학교발전을 위해 이날 총 3,8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선배들의 사랑이 담긴 발전기금은 후배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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