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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노블카운티 방문단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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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2-11-19
우리대학 발전협력팀과 숙명학생홍보대사인 앰배서더, 숙명 문화봉사단이 진행한 노블카운티 캠퍼스 투어는 이곳에 거주하는 한 동문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지난 1952년 국문과를 졸업하고 10~12대까지 숙명여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김명희 총동문회 고문이 노블카운티 회원들과 함께 방문하기를 원했고, 이에 따라 지난 8일 방문단이 학교를 찾았다.
방문단은 오전 11시 글로벌라운지에서 학교 홍보영상을 감상한 뒤 투어를 시작했다. 이들은 학교의 106년 역사가 정리된 숙명역사관과 각종 소장품들이 전시된 박물관을 둘러보았으며, 앰배서더들의 설명을 주의 깊게 경청했다. 투어 코스 중에 들른 미대 졸업작품 전시회를 감상하며 재학생들의 실력에 감탄하기도 했다.
특히 방문단은 의전을 맡은 앰배서더의 세심한 배려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투어 내내 미소로 방문단을 맞이하며 궁금한 점에 대해선 1:1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모습에 감동했다는 것이다.
실제 앰배서더는 이날 방문단의 평균 연령이 81세가 넘는 고령인 점을 감안해 평소보다 몇 배 많은 12명의 인원을 동원했고, 사전미팅을 통해 이동과 감상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