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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작 알리는 신년하례식 “숙명의 새로운 비상 위한 도약의 해”

  • 조회수 186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1-03


2024년의 시작을 알리는 신년하례식이 1월 2일(화)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신년하례식에는 숙명학원 박인국 이사장과 장윤금 총장, 박종성 부총장, 윤휘수 노조위원장,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학생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해 첫 행사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며 새해 복을 기원했다. 


박인국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도덕성과 가치 추구 면에서 숙대가 한국 정상의 수준에 올라와 있고 가장 존경받는 대학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휴머니티의 바탕에 AI, 알고리즘, 빅데이터 등 최첨단 과학을 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윤금 총장은 숙명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난해 1948년부터 75년간 해결되지 못한 국유지 문제를 비롯한 수많은 도전을 극복하고 큰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상의 디지털 휴머니티 대학의 숙명 2030 비전 실천을 위한 △교육 △연구 △국제교류 △산학협력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도 소개했다. 


장윤금 총장은 2024년은 숙명의 새로운 비상을 위한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총장은 “새로운 캠퍼스 마스터플랜과 더불어 대강당, 기숙사 신축공사를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며 “미래지향적 학제 개편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유학생 유치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한 숙명적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숙명 구성원들은 신년하례식을 마친 뒤 순헌관 식당으로 이동해 새해 떡국을 먹으며 2024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