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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의 힘으로 열린 창학 105주년 바자회

  • 조회수 5001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1-05-12

쾌청한 날씨와 숙명인들의 호응 속에서 숙명 창학 105주년 바자회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외부업체와 총동문회 단과대학이 참여해 다목적홀과 원형극장에 총 30개의 부스를 설치했다. 의류 및 패션잡화, 식품, 먹거리, 생활용품 등이 주된 판매물품이었다. 선배들이 직접 부친 김치전과 부추전은 재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다. 기증품 경매도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한영실 총장과 교수진들을 포함하여 기증받은 30여 개의 물품은 적정가격에 낙찰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동문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여러 외부업체를 성공적으로 섭외할 수 있었다. BMW코리아, 롯데마트, aT농수산물유통공사, 씨카이런, 아가방앤컴퍼니, 후라밍고 등 후원, 협찬하는 외부업체가 특히 많았다. 총동문회 회장, 상임임원, 사무국이 직접 업체를 섭외하는가 하면, 업체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행사 진행요원 역시 숙명인으로 구성됐다. 총동문회 상임임원과 단과대학 회장 및 임원, 일반 동문, 직원 등 숙명인들이 적극 참여했다. 재학생들 역시 행사 진행요원으로 참가했다. 이과대학동문회 소속 숙명점역봉사단은 동아리 홍보와 더불어 바자회 행사 진행을 도왔다. 숙명점역봉사단원 임혜균 학생(역사문화 09)은 “동아리 홍보도 할 수 있고, 총동문회 행사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졸업한 동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동문회관 건립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기금 중 일부와 판매물품으로 다문화가정을 후원한다. 총동문회 바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봄에 열릴 예정이다. 

 

숙명통신원 9기 손지윤(역사문화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