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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수, 2022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학회장 취임

  • 조회수 198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01-13

우리 대학 여성건강연구소 분자의학연구센터장 박종훈 교수(생명시스템학부)가 2022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는 회원 수가 1만 7천 명이 넘는 한국 최대 규모의 학회이며 7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와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가 통합된 지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속적인 학회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학회로 발전하고 있다. 두 편의 학술지의 경우, NPG 가입 이후 괄목할 만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EMM (IF: 8.718) 과, Short communication 형식의 BMB Reports (IF: 4.778)는 인용지수가 해마다 상승함은 물론 내년에는 특히 괄목할 만한 인용지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훈 교수는 취임 인사말을 통해 “최근의 생명과학 분야는 다양성과 함께 중개연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학회 통합의 취지를 살려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생화학분자생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라며, “다양한 학술활동, 차세대 리더 육성, 과학 문화 대중화뿐만 아니라 신설된 정책위원회 중심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 교수는 취임 후 첫 학회로 5월 23일(월)에서 26일(목)까지 ‘Over the Pandemic: Academy, Technology & Industry’라는 대주제로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BEXCO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