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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공학전공 임순범 교수, 2020년 정보문화의 달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 조회수 3078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0-07-17

우리대학 IT공학전공의 임순범 교수가 지난 622() 열린 제33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은 디지털 포용, 정보격차 해소, 건전 정보문화 조성, ICT 역기능 대응 등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과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시상해왔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디지털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다 함께 누리는 디지털 포용세상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등을 계기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임을 주제에 담았다.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유공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임순범 교수는 장애인 IT 기기 접근성 연구를 20년간 지속해서 수행하여 탁월한 실적 보유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책 리더 설계, 특수기호 읽기, 음성 북마크 등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연구해왔으며, 이러한 연구를 위해 장애인 전자책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 음성도서 보조기기의 보급 타당성 등 다수의 정부지원 과제를 수행해왔다.

 


 

임 교수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내외 저명한 전문 학술지에 20여 편에 달하는 논문을 게재해왔으며, 장애인 접근성에 대한 연구 이외에도 특허출원, 표준화, 학생지도 및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수행해오고 있는 연구자이다.

 

이에 더해 정보 취약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숙명여대, 나사렛대학교, ()닷이 공동으로 디지털평등 연구센터20193월부터 설립해 운영 중이다. 해당 연구센터는 장애인 및 노약자. 기타 정보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IT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