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SM뉴스

NEWS

2024년 3월부터 신촌에 위치한 기숙사 신규 운영…매 학기 200명 이용

  • 조회수 3891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11-29

우리 대학이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서울 마포구 신촌에 있는 공유주거 플랫폼을 기숙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관재팀은 11월 28일(화) 오후 교내 행정관에서 종합 부동산 기업 SK디앤디(D&D)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윤금 총장과 박종성 부총장, SK디앤디 김도현 대표이사, SK DDPS 정재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은 다음 학기부터 SK디앤디가 운영하는 신촌의 한 공유형 주거문화 플랫폼을 기숙사로 활용한다. 수용 인원은 매 학기 201명이다.


이곳은 SK디앤디가 운영하는 ‘코리빙하우스’(co-living house)로, 학생들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이나 오피스텔보다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2호선 신촌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경의선 숲길 등 공원시설과도 접하고 있다. 현장 매니저와 커뮤니티 시설 매니저가 상주해 보안이 철저하고, 반려동물 거주도 가능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부임대주택 트윈시티남산 계약 종료에 따른 주거 문제가 해결됐다. 그동안 우리 대학이 이용하던 트윈시티남산은 2024년 2월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우려가 적지 않았다.


결국 우리 대학이 학생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고, 이전보다 더 좋은 시설을 갖춘 기숙사를 확보했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 SK디앤디와 적극 협력해 수용 인원과 지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윤금 총장은 “트윈시티의 갑작스러운 계약 종료 소식을 듣고 대체 기숙사를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며 “SK디앤디에서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줘서 감사하며, 앞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금 총장(왼쪽), 김도현 SK D&D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