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Go!, 말하GO!, 즐기Go!" 테솔-용산구청 공동 주관 어린이 영어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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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9-01-30
숙명 테솔과 용산구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어린이 영어캠프가 1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열렸다. 총 58명의 용산구 초등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온라인 신청 3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고 학부모 만족도가 98%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Connect, Create, Communicate’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어린이 영어 캠프는 Science & Art를 기반으로 PE, 드라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Science & Art fair에서는 Lego building, food science, Snowstorm 등의 활동과 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감각적 언어 습득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미세먼지라는 부정적인 요소에도 불구하고 실내에서도 다양하고 이색적인 스포츠활동으로 캠프 프로그램 중 1위 과목으로 자리 잡았다.
창의적 연극은 영어캠프 프로그램의 모토와 연결돼 어린이 주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과학과 예술 콘텐츠를 드라마에 접목시켜 무대 소품 준비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색다른 내용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꾸미는 것까지 아이들의 손으로 이뤄졌다.
캠프 수료식은 영어로 진행됐으며 특히 외국인 교수들이 학생들 개개인의 특성과 장점을 잘 살린 개별 코멘트를 전체 학생 모두에게 전달해 학부모들의 관심과 감사를 이끌어냈다.
숙명 테솔 측은 캠프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교육 및 다양한 교육 경력을 갖춘 테솔–스마트 소속 외국인 교수들을 참여시키고, 테솔 프로그램 졸업생들이 실제적인 practicum의 일환으로 보조교사로서 활약했다. 장문영 교사는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고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를 말할 수 있게 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숙명 테솔 염경숙 주임교수는 “영어 캠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로서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