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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연구소, 교육부 2021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지원사업 선정

  • 조회수 250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1-10-18

우리 대학 여성건강연구소 (소장: 생명시스템학부 양영 교수)가 2021년 이공분야 교육부 지원 핵심연구지원센터(Core-Facility) 조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여성건강연구소는 6년간 36억 원을 지원받아 ‘만성 ‧대사질환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이후 2027년부터 2030년까지는 센터 자립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기초과학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연구 분야별로 전문화된 연구센터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장비운영 및 데이터 산출을 넘어 연구 멘토링을 제공하는 연구지원 시설 및 운영인력으로 대학 R&D 역량 향상과 효율적인 연구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양영 교수 김용환 교수

< 양영 교수, 김용환 교수>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구책임자인 생명시스템학부 김용환 교수는 센터장을 맡아 핵심연구지원센터 내 연구장비를 집적하고 장비전담운영인력을 양성하여 연구 효율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또한 생명시스템학부, 약학부, 화공생명공학부 팀이 참여하여 교내외 연구자들에게 연구기기 활용부터 연구데이터 분석, 공동연구에 이르기까지 대사질환 연구의 모든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환 센터장은 "이번 만성 ‧대사질환 연구지원센터 조성으로 연구자들에게 효율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신 고성능 연구장비를 도입하여 다양한 연구를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연구 경쟁력을 갖춘 국제적 센터로 발돋움하고 미래형 국제 원천기술 확보에 기여하겠다 "고 전했다.

 

덧붙여 여성건강연구소장 양영 교수는 "여성건강연구소의 2021 대학중점연구소선정에 이어 핵심연구지원센터선정으로 공동연구 시너지가 기대되며, 세계적 수준의 의생명과학 연구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