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SM뉴스

NEWS

기업 협업공간 ‘미래기술융합 ICC’ 개소…“산학협력 베이스캠프 만든다”

  • 조회수 224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11-15

백준현 미래기술융합 ICC 센터장이 11월 14일(화) 열린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산학협력단이 대학과 기업의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교내에 미래기술융합 ICC(기업협업센터)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나선다. 


미래기술융합 ICC는 우리 대학이 보유한 유망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교원과 기업이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23년 3월 입주한 3곳, 10월 입주 평가에서 선정된 6곳 등 총 9개 컨소시엄이 현재 과학관과 도서관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미래기술융합 ICC는 연구자와 기업의 연구 공간일 뿐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산학협력을 촉진하는 거점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왼쪽부터) 오중산 산학협력단장, 송승현 지능형전자시스템전공 교수, 곽병성 (주)더나세 대표, 최상덕 (주) 엔엑스엔시스템즈 대표, 백준현 미래기술융합 ICC 센터장, 이지형 교무처장, 장윤금 총장, 박종성 부총장, 임종석 생명시스템학부 교수, 오명전 기획처장, 김용화 사무·관리처장

한편, 산학협력단은 11월 14일(화) 오전 11시 도서관 지하A층에서 미래기술융합 ICC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장윤금 총장, 박종성 부총장, 오중산 산학협력단장, 오명전 기획처장, 김용화 사무·관리처장, 백준현 미래기술융합 ICC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입주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교원과 기업 관계자도 참석해 연구 개발 계획을 공유했다. 


오중산 산학협력단장 겸 LINC3.0사업단장은 “캠퍼스 공간 활용은 그 대학의 중장기 계획을 반영하는 거울”이라며 “우리 대학 중점분야인 첨단 바이오, 반도체 디스플레이, 인공지능 분야뿐 아니라 산학협력 전 분야로 기술 이전과 기술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기술융합 ICC가 숙명여대의 산학협력 베이스캠프가 되도록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학협력단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지원사업(브릿지 3.0),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등을 활용해 기초·원천 연구성과를 상용화 단계로 업그레이드하도록 미래기술융합 ICC를 기반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