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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당선된 자랑스러운 동문 2인

  • 조회수 10787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0-04-16

지난 4월 15일 열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배현진김예지 동문 등 우리대학 동문 2명이 당선됐다특히 배현진 동문의 경우 우리대학 최초의 지역구 당선자로 기록됐다.

 

이번 총선에서 서울 송파을의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한 배현진 동문은 총 50.4%의 득표를 기록해 3선 의원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를 누르고 국회의원이 됐다.

 

배 동문은 지난 2007년 우리대학 정보방송 전공(현 미디어학부)을 졸업한 뒤 1,900: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재학 시절 홍보대사로 선발돼 우리대학 광고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다양한 대내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MBC 입사 후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간판 보도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았다. 2018년 MBC를 퇴사한 뒤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에 입당해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선에 나섰으나 낙선했다이후 자유한국당 대변인송파을 당협위원장을 거쳐 이번 총선에서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제21대 국회의원이 된 배현진 동문>

 

한편 이번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1번으로 출마해 당선된 김예지 동문은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김 동문은 우리대학 기악과를 2004년 졸업한 뒤 미국 유학길에 올라 피바디 음악대학원에서 음악교육과정과 피아노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위스콘신-메디슨 대학 피아노 연주 및 교육학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김 동문은 입학 당시 일반특차전형에 수석으로 합격했으며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을 수상했다세계 최초 3D 촉각악보 발명 등 음악학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등 장애인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올해 초 미래한국당 영입인사가 된 후 시각장애인 첫 정당 대변인이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21대 국회의원이 된 김예지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