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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성연구원, '2020 고교-대학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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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0-04-23
우리대학 아시아여성연구원(원장 박소진)이 지난해에 이어 ‘2020 서울시 고교-대학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을 계속 시행하게 됐다. 용산구와 대학 간 업무 협약 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서면으로 대신했다.
<지난해 실시된 '3D 프린팅 창의적 실습'과 '숙대 도서관/역사관/미술관/박물관 탐방' 프로그램>
이번 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동아리, 진로 등의 영역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여성연구원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용산구 성심여자고등학교에서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진로 등 4개 영역에 걸쳐 총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이공계 지원 학생을 위한 한 권으로 끝나는 진학 독서 포트폴리오'>
강의는 우리대학의 우수한 교수진이 직접 맡으며, 각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협의체에서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요구와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시행 기관인 아시아여성연구원 측은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해소하고, 학습능력 신장을 통한 자기 효능감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