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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 SIWA 해외 봉사단, 미국 방문해 하계 봉사활동 펼쳐

  • 조회수 6292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1-08-19

SIWA 해외봉사단은 하계방학 중인 지난 6월 24일부터 한 달여 간 미국 뉴욕 알바니와 로체스터에서 값진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봉사단은 사회봉사실 소속 리더십그룹으로 2004년부터 7년간 매년 여름에 미국 뉴욕에서 실시되는 ‘한인 입양아 한국문화 캠프’에 참여하며 우리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왔다. 지난 겨울에는 호주에 처음으로 파견돼 동일한 취지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에 미국에 파견된 봉사단은 박소진 교수(영어영문학부)의 인솔 아래 사회봉사실 직원 등을 포함해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뉴욕 알바니와 로체스터 지역의 한인 입양아와 교포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한글교육봉사를 비롯해 부채춤, K-POP 댄스, ‘선덕여왕’을 주제로 한 신라 역사 배우기, ‘선녀와 나무꾼’ 연극 및 한국의 스포츠 스타를 주제로 한 한국의 이슈 배우기 등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연령대별 맞춤형으로 진행돼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SIWA 봉사단은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한인 입양아와 그 가족들에게 한국을 알리며 뿌리를 알게 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SIWA봉사단 대표 박민우(정보방송 08) 양은 “SIWA봉사단 활동을 통해 작게나마 그들의 뿌리인 한국에 대해 전해줄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한인입양아에 대한 관심이 숙명 그리고 한국사회 저변에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