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사이트맵 열기

사이트맵

 
모바일메뉴열기 모바일메뉴 닫기

SM뉴스

NEWS

2012학년도 입학식, “빛나거라 숙명의 새 힘으로!”

  • 조회수 11732
  • 작성자 총관리자
  • 보도일자 2012-02-24

우리대학은 23일 오전 10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신입생 2천 5백여 명과 학부모, 재학생, 동문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입학식·숙명가족환영회'를 개최했다. 

 

입학식에서는 첫 순서로 교가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교기와 함께 단과대학기가 입장하면서 입학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단과대학기가 입장할 때마다 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석으로부터 떠나갈 듯한 함성소리와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우리대학 학군후보생들의 예도의식 아래 한영실 총장과 류지영 동문회장, 교무위원이 입장했다. 행정학과 오현주 학생은 신입생 대표로 생각하는 힘을 가진 창조적인 인재가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학생이 될 것을 선서했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올해의 숙명가족'으로 축구하는 여대생 'FC숙명'이 선정됐다. 이날 FC숙명은 무대에 올라 객석에 축구공을 선사하면서, 입학식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열린 3부 숙명가족환영회에서는 인기 연예인과 우리대학 재학생의 축하 영상 상영과 함께 우리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참참' 팀의 공연과 댄스 동아리 MAX, 그리고 응원단 NIVIS의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신입생들은 입학식을 마치고 단과대별 지정 장소로 출발하여 1박 2일간 단과대학 오리엔테이션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입생들의 푸른 청춘이 숙명의 새 힘으로 누구보다 찬란하게 빛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12학번 신입생 모두 우리나라 최초의 민족여성사학이자 여성 리더의 요람, 숙명여대에서 힘찬 출발을 시작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