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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Viva Sookmyung Festival 열린다

  • 조회수 716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3-05-14

싸이, 슈퍼주니어, 2NE1 등 전세계에 K팝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한류 가수들의 노래와 춤 등을 모방해 실력을 겨루는 경연이 우리대학에서 열린다. 바로 한국문화교류원이 오는 5월 말 열리는 청파제에 맞춰 개최하는 ‘Viva Sookmyung Festival’에서다.


(참가신청 및 상세 안내 링크 클릭)

   

한국문화교류원은 축제기간에 외국인 학생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오는 5월 31일 제2캠퍼스 젬마홀에서 열리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K팝 가수의 노래, 댄스 및 가수의 스타일 등을 따라해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400여명이 넘는 외국인 학생들이며 한국학생과 함께 듀엣, 혹은 그룹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온라인이나 방문 접수로 23일까지 받고 있다. 이번 경연의 사회는 프랑스언어문화학과의 이다도시 교수가 볼 예정이다. 한국문화교류원 관계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외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관심을 불어넣은 것처럼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Viva Sookmyung Festival’은 앞서 5월 29일 다양한 국가의 재학생들이 함께 땀 흘리며 뛰고 응원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미니올림픽도 기획하고 있다.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의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실습강연하며, 다목적관에서는 대장볼,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문화교류원 관계자는 “매년 축제 때마다 외국인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것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 페스티벌은 그러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