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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발전 위해 ‘숙연하게’ 숙연회가 뭉쳤다!

  • 조회수 6847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3-06-18

 

이날, 우리대학은 연극배우, 연출가, 평론가, 공연기획자, 교수 등 연극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문으로 구성된 숙명 연극인 동문회 ‘숙연회’를 발족했다. 숙연회 발족식에는 극단 유리구두 대표인 손영실 동문(아동복지․76졸)과 2011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우미화 동문(독어독문․96졸), 연기하는 교수인 국민대 연극학과 김혜리 동문(정치외교․96졸), 연극열전 프로듀서인 박정미 동문(불어불문․04졸) 등 유명한 연극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연기 관련 전공이 없는 대학에서 연극인 동문회가 창설된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관학협약 체결을 축하하고자 극단 프랑코포니 대표인 임혜경 문과대학장(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많은 숙명 동문들이 협약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관학협약을 통해 연극 공연 등 문화콘텐츠에 관해 서로가 갖고 있는 정보와 인력을 교류하고 아울러 문화 분야의 인재 양성에 대한 협력도 이뤄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우리대학과 국립극단이 소재한 용산구 내에 문화벨트를 가꿔 지역문화 발전에도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황선혜 총장은 “양 기관이 앞으로 문화강국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콘텐츠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새로이 출범하게 된 연극인 동문회도 활성화되어 문화역량 발전에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_우리대학 동문들로 구성된 연극인 동문회인 숙연회가 17일 우리대학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사진 뒷줄 왼쪽부터 김연지, 이용복, 우미화, 김혜리, 이현정, 박정미, 손미정, 김국희, 임지수, 손영실, 전성희, 장인숙, 이은경, 이진아 동문. 사진 앞줄 왼쪽부터 국립극단 최용훈 사무국장, 손진책 예술감독, 황선혜 총장, 임혜경 문과대학장, 심혜선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