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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학번 맞이 시리즈 기획2] 대학생활의 꽃, 동아리에 가입해보자!

  • 조회수 2537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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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활동은 자신과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통로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만나는 장이 되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자기계발과 진로탐색은 덤이다. 우리대학에는 총 5개 분과에 60여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학술, 사회, 공연/예술, 전시/예술, 종교, 체육으로 나눠져 있다.

 

(전체 동아리 명단은 여기를 클릭)

 

이렇게 많은 동아리들 중 우리학교의 특별한 동아리 몇 가지를 소개해 보자.

 

뮤지컬을 보기만 해? 우리는 직접 연출한다구! 뮤지컬 동아리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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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소개할 동아리는 대학 뮤지컬 동아리 ‘설렘’이다. 지난해 축제 때, 남자와 여자가 중앙광장 무대에 나와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멋진 공연을 연출해 많은 숙명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바가 있었다. 그 무대의 주인공이 바로 설렘 동아리다. 설렘은 2005년 3월에 설립해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책임감과 열정이 이곳의 가입조건! 매년 3월, 9월에 정기공연과 축제를 열고 있으며, 이대·연대와의 연합회 활동을 통해 타대학과도 넓은 관계망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이 연출하는 무대는 완벽함으로 유명한데, 여기에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스스로 설레머라고 부르는 동아리원들은 “구성원 하나하나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설립목표이자 바램”이라며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의 무대를 올리기 위해 연습을 거듭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방학 때 공연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므로 그만큼의 열정과 책임감을 가진 사람들, 새내기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여대라고 만만히 보지마! 태권도 동아리 ‘설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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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소개할 동아리는 태권도 동아리 ‘설화연’이다. 여대라고 마냥 여리여리한 분위기만 생각했다면 그 생각은 노노! 설화연은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인 태권도를 사랑하는 건강한 청년들이 모인 동아리다. 2007년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설화연은 매주 모임을 통해 태권도의 기초에 대해 배우고, 승급심사와 승단심사, 그리고 전국 태권도 동아리 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를 준비한다.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전국 태권도 동아리 연합회 합숙훈련에 참여하여 태권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도 갖는다고 한다. 설화연 동아리 관계자는 “예의를 지키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현명한 여대생, 열정 가득한 태권도인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활동해요. 열정적인 활동으로 유명한 곳인 만큼 열정 가득한 새내기들이 많이 지원해줬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인권이 먼저다! 사회 동아리 숙명 앰네스티

 

undefined세 번째로 소개할 사회 관련 동아리는 '숙명 앰네스티'이다. 숙명 앰네스티는 인권을 침해 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정의를 요구하고, 행동하고 연구하는 비정부 인권 기구인 국제 앰네스티 한국 지부의 youth group이다. 숙명 앰네스티에서는 국제 앰네스티에서 진행하는 긴급 행동(함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를 위해 편지를 쓰는 활동), 인권 패키지 등을 통한 스터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전문가 초청 강연도 계획되어 있어 NGO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인권’이라는 다소 무거워 보이는 주제이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모임이기 때문에 평소에 인권과 국제기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연합동아리의 향기에 취하다. 학술 동아리 UNSA

 

undefined마지막으로 소개할 동아리 UNSA는 학술 분야의 대표적인 동아리 중 하나이다.유엔한국학생협회(UNSA-ROK)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부산에서 창립된 국내 최대 규모 연합동아리이다. 현재 숙명 UNSA가 속한 서울 지부에는 우리대학 외에 건국대,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동국대, 단국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이화여대, 한양대가 소속되어 있다. UNSA에서는 학술 활동 뿐 만 아니라 봉사와 친목 도모 등의 활동을 한 번에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 새내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밖에도 우리대학에는 재미있는 동아리들이 무궁무진하다. 학업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자신의 취향을 발전시키고 인적 네트워크를 쌓는 것 역시 중요한 시대, 자신의 커리어를 동아리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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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해오름제의 일환으로 3월 3일(화)부터 6일(금)까지 순헌관 앞 사거리 광장에서 운영되는 동아리 부스를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동아리연합회, 혹은 학생지원팀으로 문의하기 바란다.

 

- 학생지원팀 02)710-9908

 

취재 : 숙명통신원 13기 성단샘(경제학부14), 조민희(영어영문학부13)

정리 :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