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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교류원, 교육부 공무원 대상 국제교류아카데미 운영

  • 조회수 211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5-07-20

본 프로그램은 인사혁신처가 각 부처의 현안업무 해결과 소속 공무원의 직무전문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민간위탁교육이다. 우리대학은 해외교육기관과의 업무협조가 빈번한 교육부 공무원들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정됐다.

 

총 11개 세션으로 구성된 국제교류아카데미에서는 대륙별 이해(한반도와 아시아, 남미, 중동)와 ODA(공적개발원조) 정책의 이해와 발전방향, 한국적 ODA의 의미, 문화 다양성과 한류의 이해, 공공외교, 지구촌 한류 현황과 전망, UN의 글로벌 교육 비전, 국가 브랜드 위상과 글로벌 홍보 방안, 국제학생교류 현황 및 대책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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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교육과정이 국제교류 전반에 걸친 실무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전문적인 접근방법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더욱 확대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마련한 한국문화교류원 측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고 지원을 받아 공공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사업(국제문화교류 아카데미 NEXT Academy)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더불어 교육부 공무원 대상 국제교류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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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시연 한국문화교류원장은 “우리대학의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능력은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어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교육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맞춤형 프로그램 요청이 뒤를 잇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우리대학의 교육목표인 사회적 기여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대외적으로 우리대학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