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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주도형 입학홍보의 새로운 전형” 우리대학 홍보광고학과, 고교생 대상 PRAD 캠프 개최

  • 조회수 2497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5-08-06

우리대학 홍보광고학과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 2일간 PRAD캠프를 개최했다. 본 캠프는 미래의 광고인 혹은 PR인을 꿈꾸는 여고생들에게 홍보광고학 전공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시즌에 개최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입소문이 돌면서 경쟁률이 증가하고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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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D캠프에는 전국에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60명의 여고생이 참가했다. 수도권 뿐만 아니라 멀리 대전, 포항, 울산, 심지어 제주도에서도 참가신청을 했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참가한 학생들은 1박2일간 홍보광고학과 광고학회 애드벌룬과 PR학회 프로필 회원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열성적으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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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캠프는 홍보광고학과 전공교수들의 광고특강과 PR특강, 광고대행사에 근무하는 동문선배의 실무자특강, 국제광고제 수상작 시사회 시청, 즉석 2분 스피치, 그리고 팀별로 브랜드 기획서를 직접 작성해 보고 경쟁 PT까지 하는 알찬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진행되었다. 여고생들은 밤을 새워가며 기획서와 경쟁 PT를 준비할 정도로 선배 대학생 못지않은 열정과 근성을 보여주었다.

 

둘째날 진행된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요식업체 맘스터치와 화장품업체 마녀공장을 주제로 고교생들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광고와 프로모션 전략을 엿볼 수 있었다. 홍보광고학과의 한규훈 교수는 “지금까지 진행된 캠프마다 참가자들의 실력에 놀라 이번 캠프에서는 놀라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이번에도 또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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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캠프에 참가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이민지 학생은 “막연했던 전공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같은 꿈을 향해가는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경험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내년에는 멘토로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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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캠프는 기존에 입학처 중심으로 진행했던 일선 고등학교 교사 대상의 입학홍보 형태를 벗어나 전공교수와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 홍보, 진행을 담당하는 학과주도형 입학홍보의 성공적 전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홍보광고학과의 학과장을 맡고 있는 한규훈 교수는 “본 캠프는 홍보광고 분야에 관심 있는 고교생들로부터 ‘PARDY(PR & AD Party의 합성어)’라는 이벤트 브랜드로 이미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고 있다. 고교생 입장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은 물론, 재학생들에게는 행사 기획 및 홍보를 통한 전공실무의 기회가 되고, 학과의 높은 대내외적 홍보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그야말로 1석 3조이다. 이렇게 여러 소득을 누릴 수 있는 고교생 대상 전공캠프의 추진을 다른 학과에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