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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에서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요” 국제여름학교(SISS) 열려

  • 조회수 1980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08-17

SISS는 해외 자매대학 교원을 초청해 원어강의를 개설하고 외국인 학생과 우리대학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들으며 교류하는 국제여름학교다. 학생들은 계절학기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고 짧은 기간 동안 외국 학부생들과 수업을 들으며 인적 네트워크를 맺을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매년 여름방학마다 두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올해도 SISS I이 성공리에 마무리됐으며 현재 SISS II가 진행 중이다. 7월 1일부터 3주간 열렸던 SISS I에는 대만, 미국, 베트남, 영국, 호주 등 9개국 18개 대학 학생 46명이 참가했다. 



프로페셔널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알베르토 곤살레스 - 보울링 그린 주립대), 문화행정학 입문(패트리시아 빌레뉴브 - 플로리다 주립대), 인지 심리학 주제로 본 언어와 심리(전혜성 - 센트럴랭카셔대), 거시경제학 입문(나집 칸- 오타와대) 등 해외 교원들이 개설한 수업 뿐만 아니라 음악과 미디어 제작기술(이소다 히데키), 새로운 문제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디자인, 테크놀로지, 엔지니어링(토드 홀로우벡)과 같은 우리대학 교원의 수업까지 다양한 전공과 교양 수업이 개설됐다.

 


학생들은 매일 수업을 듣는 동시에 우리대학이 준비한 한국문화 체험행사에도 참여했다. 난타관람, 한복입기 체험, DMZ투어, 부채 만들기 등을 통해 한국의 매력에 푹 빠졌다.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한 SISS II는 전공수업보다 한국문화체험에 더욱 비중을 둔 프로그램이다.



총 12개국 59명의 학생이 함께 하고 있으며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한국어, 태권도 수업을 받고 있다. 우리대학 국제협력팀 관계자는 “캠퍼스 글로벌화의 일환인 SISS프로그램을 통해 외국 교환교수 및 학생들에게는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숙명여대를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재학생들은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