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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여성정보통신원, 유네스코-유니트윈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 개최

  • 조회수 210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7-06-02

우리대학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UNESCO-UNITWIN(유네스코-유니트윈)’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9~30일 이틀간 ‘2017 UNESCO-UNITWIN 네트워크 구축 국내초청 워크숍’을 실시했다.

    



유네스코 유니트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유네스코의 후원으로 아태여성정보통신원에서 수행 중인 사업으로, 세계의 고등교육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식 공유와 연구 등의 교류를 통해 세계의 고등기관 역량 강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숙명여대 유니트윈 사업은 ‘ICT 및 리더십 교육을 통한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분야 국제개발 협력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셍두안 라찬타본 라오스 교육부 장관, 아리다 오에타미 인도네시아 여성부 국장, 로버트 파루아 유네스코 베이징 사무소 교육담당관, 빅사이 찬사방 라오스 수파누봉 대학교 총장, 구견회 캄보디아 라이프 대학교 총장, 얼나와티 시나가 인도네시아 민족대학교 연구·사회봉사 및 협력 부학장, 딴 둑 딘 베트남 퀴논 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해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고위 정부 인사들과 협력대학교 대표 18명이 참가해 여성의 정보통신역량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고등교육기간 관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셍두안 라찬타본 라오스 교육부 장관은 “한국의 발전한 ICT기술을 여성교육과 결합한 교육협력 전략에 관심이 있어 이 워크숍에 참석하게 됐다”며 라오스의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로버트 파루아 교육담당관은 “유네스코 유니트윈 프로그램은 장학금 지원을 통한 개인의 역량개발보다는 유니트윈 주최기관과 협력대학 교육기관들의 기관 간 교류와 협력 강화, 지식공유를 통해 협력국 고등교육기관의 지속적인 교육역량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대학 간 교류협력과 MDGs이후 국제개발협력에서 근거와 데이터에 기반한 개발협력전략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가능성장목표 성취에 있어서 대학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오는 7,8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에서 리더십과 ICT 현지교육을 실시하고, 9월부터 캄보디아 라이프 대학교와 공동교과목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