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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인문의 융합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한다”

  • 조회수 2029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7-06-08

지난 6월 1일 우리대학은 새힘관 B101호에서 채이식 아이디어팜 대표를 초빙해 ‘아이디어 개발과 논리’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프라임사업단이 융합학부 내에 개설한 기술인문융합형제품 서비스개발 과목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해당 과목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과 인문분야 간의 융합을 통해 최신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계획이나 상품기획안을 만들어 실습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미지씽킹(image thinking) 방법과 관련된 다양한 이론수업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재훈 KIAT 원장, 채이식 아이디어팜 대표, 박상길 알마덴리서치 부대표, 김민석 PwC 이사 등이 참여한다.

    



이날 수업에서는 기술인문융합 제품개발 방법론을 적용한 아이디어 툴킷(idea toolkit)의 목적을 설명하고, 메타포 카드를 이용해 학생들이 사진을 보고 연상되는 이미지와 생각을 정리하도록 했다. 또한 이전 수업에서 제출했던 카드 컨셉의 기획서를 보고 총 9명의 학생을 선정해 직접 만든 상품기획안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중에서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의상을 골라주는 ‘코디네이터 카메라’와 화장하기 전에 얼굴에 발라 화장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뜯어낼 수 있는 화장품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조별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 활동과 토론을 활발히 벌이기도 했다. 한편 강의에는 국내 굴지의 기업인 삼성전자 디자인센터도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인사담당자 2명이 직접 수업에 참관하기도 했다.

    

취재: 숙명통신원 16기 박경은(정치외교학과16)

정리: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