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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숙명합니다” 우리대학 2018년도 광고 릴레이 캠페인 ‘시동’

  • 조회수 6827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8-07-30

우리대학이 2018년도 신규 광고 캠페인인 숙명하다를 공개했다. 올해 광고는 창학 112년 역사를 자랑하는 민족여성사학에 다니는 우리대학 학생들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모습을 숙명하다라는 키워드로 표현했다.

 

숙명하다는 일종의 신조어다. 미래지향적인 숙명인의 의지와 태도, 방향을 하나의 단어에 함축시켜 의미를 재정의하고, 향후에도 숙명인을 상징하는 커뮤니케이션 키워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학의 교명은 그 자체가 종합적인 의미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숙명하다 캠페인은 숙명이라는 이름 자체에 구체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담기 위해 숙명은 [ ]의 다른 이름이라는 리드카피를 활용했고, [ ]에 들어갈 핵심 단어로 도전’, ‘소통’, ‘혁신을 꼽았다. 이는 여성교육이라는 혁신적 교육패러다임을 제시한 학교의 역사적 의미, 그리고 진취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여성 리더를 키우는 숙명여대만의 학풍을 설명하고 있다. 보다 구체적인 의미는 다음과 같다.

 

 도전: 청춘을 꿈꾸게 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원동력이며,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나아가는 숙명인의 의지

 소통: 앞서가기보다 함께 가는 가치로 사람과 통하며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것을 의미

 혁신: 최초의 민족여성사학으로 세상의 내일을 준비하는 비전과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의 실천

 

2018년도 광고 숙명하다는 우리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한 숙광숙만(숙명의 광고는 숙명인이 만든다) 시즌4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김원평팀(심휘 학생, 박지은, 지현정 동문·이상 미디어학부13)'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홍보팀은 지난 2015년부터 대학 최초로 광고 기획부터 선정, 제작, 모델에 이르는 전 과정에 모교인들이 참여해 만드는 광고 프로젝트인 숙광숙만 페스티벌을 이어오고 있다.

 

수상작에 대한 학생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매년 출품되는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2015~2016년도에는 가장 권위가 높은 조선일보·중앙일보 광고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홍보팀 관계자는 우리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광고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내년 광고를 기획하는 재학생들이 있을 정도로 숙광숙만 프로젝트에 관심이 뜨겁다앞으로도 숙명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는 광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팀은 신규 광고 포스터를 교내외에 배포했으며, 2019학년도 수시모집 기간 중에는 일간지와 온오프라인 채널 등에서 광고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8월부터 숙명인이 생각하는 숙명하다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공유할 수 있는 릴레이캠페인을 연말까지 시리즈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8월 중 교내 홈페이지와 스노위 등을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