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숙 문신미술관장,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예술공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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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8-12-10
우리대학 문신미술관 최성숙 관장(회화과 객원교수)이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수여하는 예술공헌상을 받았다.
한국예술평론가협회는 매년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독창적인 작품세계와 업적을 구축한 예술가를 격려하고자 본 상을 제정했다. 최 관장은 지난 12월 6일 열린 ‘제38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시상식에서 일생을 창작과 미술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예술공헌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 선생의 아내이기도 한 최 관장은 1970년대 중반부터 전통 한국화의 화법을 기반으로 한 전위적인 정신으로 어떤 틀에도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올해는 룩셈부르크 슐라스고 아트갤러리의 ‘거리를 좁히다’ 전시회와 파리 바스티유 ‘아트페어’에 초대받았으며 조각가 문신과 자신의 작품 세계를 정리하는 ‘문신과 최성숙이 함께한 40년:예술과 일상展’에 작품을 전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