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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용산구청의 방역물품 지원으로 입시현장 안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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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0-11-16
우리대학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입시현장을 관리하기 위해 용산구청으로부터 방역물품을 협조받았다.
용산구청은 지난 9월 우리대학과 맺은 감염병 재난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대응 협약을 근거로 총 4,000만원 가량의 방역물품을 지난 10월 말 입학처에 제공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물품의 경우 20대의 스탠드형 발열감지기, KF94 마스크 2,500장, 소독제 100개, 라텍스장갑 3,000개, 물티슈 1,000개, 페이스쉴드 1,000개, 비접촉 체온계 100개 등이다.
또한 공공인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입시 전형 방역도우미 학생 5명에 대한 인건비도 용산구청이 부담하기로 했다.
입학처는 용산구청으로부터 지원받은 물품 등을 활용해 지난 10월 말부터 음대, 미대, 체교과, 무용과 등의 수시모집 실기시험 현장을 꼼꼼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3주 가량 진행된 입시에서 코로나 관련 안전 문제는 0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대학은 2021학년도 수시 및 정시 모집 뿐만 아니라 대학원/특수대학원/교육대학원 입시 등에도 용산구청의 지원물품을 활용하여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캠퍼스를 앞으로도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