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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송이의 찐친을 찾아라-눈송이 프렌즈 공모전 성료

  • 조회수 3625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1-11-24

우리대학 대외협력실 커뮤니케이션팀이 주관한 ‘눈송이 프렌즈 공모전’이 숙명인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눈송이 프렌즈 공모전은 우리대학의 공식 캐릭터인 ‘눈송이’와 함께 할 프렌즈 캐릭터를 뽑기 위해 개최되었다. 우리 대학의 특징이 담겨있고,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새 캐릭터를 공모주제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지난 10월 29일(금) 수상작을 발표했다. 

 

1차 심사는 우리대학 브랜드위원회에서 진행되었고, 2차와 3차 심사는 눈송이를 사랑하는 숙명인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재학생과 동문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거쳤다. 본 공모전은 숙명인이 직접 숙명의 새 캐릭터를 만들고, 캐릭터 선정 과정에도 전 숙명인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총 6팀이 수상하게 되었다, 대상은 ‘눈덩이’ 캐릭터를 만든 노영선, 이화정(산업디자인 19) 학생이 받았다. 우수상은 권유리(경제 21), 이나겸(회화 21), 최아름(컴퓨터과학 21) 학생의 ‘눈결이’와 홍혜림(산업디자인 20) 학생의 ‘눈꽃송이’가 선정되었다. 장려상은 김주윤(홍보광고 20) 학생의 ‘튜리’와 양문정(공예 19) 학생의 ‘로로’, 그리고 조성민(문헌정보 20) 학생의 ‘꽃송이’가 받았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대상 200만 원, 우수상 50 만원, 장려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눈송이 프렌즈 캐릭터는 교내 자문단과 브랜드 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눈송이와 함께 새로운 숙명의 마스코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미니인터뷰] 본 공모전에서 ‘눈덩이’ 캐릭터로 대상을 받은 노영선, 이화정 학생을 숙명통신원이 만났다.


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공모전에 출품해주셨던 캐릭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산업디자인과 19학번 노영선, 이화정입니다.

‘눈덩이’는 눈송이 옆에 꼭 붙어있는 동글동글하고 작고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숙명의 ’s’에서 따온 특이한 머리와, 눈송이보다 아주 작은 크기이지만, 항상 눈송이의 곁을 지켜주는 모습이 눈덩이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겉으로는 작고 귀엽지만, 한편으로는 강단 있어 보이는 모습도 하나의 반전으로 작용합니다.

 

2.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방학이 끝나갈 무렵에, 방학을 어떻게 하면 잘 마무리 지을까 생각하다가 공모전이 생각났어요. 공모전을 모색하던 중에 우리대학에서 열리는 눈송이 프렌즈 공모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학교의 마스코트인 눈송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저희의 재능을 살려 학교에 기여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아 ‘바로 이거다!’ 하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3.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신 소감을 들려주세요.

우선 수상이나, 상금 여부를 떠나서 우리가 재학 중인 숙명여자대학교에 재능을 살려 조금이나마 기여를 했다는 점이 굉장히 뿌듯하고 영광입니다. 앞으로 저희가 디자인한 캐릭터가 어떻게 활용될지를 상상하면 너무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또한, 두 번에 걸친 숙명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 얻은 결과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눈덩이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취재 : 숙명통신원 19기 김재희(미디어학부 19), 20기 박수미(법학부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