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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훈 교수팀, 농촌진흥청 ‘2024 신농업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사업’ 총괄주관 선정

  • 조회수 674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4-05-20
  • 2027년까지 연구사업비 6.5억원 수주



기계시스템학부 임용훈 교수 연구팀이 2024년 농촌진흥청 신농업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 사업 중 ‘농업시설용 소형 태양광발전 및 저장 기술 개발’ 과제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업 부문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효율화하기 위한 재생에너지의 농업적 활용 수단을 확보하기 위한 실증 과제다. 2027년까지 연구사업비는 총 13.5억원으로, 이중 우리대학은 6.5억원을 지원받는다. 


임 교수 연구팀은 △건물일체형태양광·열 시스템 △농촌 폐기물 재활용 복합 반응기 시스템 △농기계 전동화 충전 모델 등 혁신적인 제안 기술을 높이 평가받아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과제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농업 부문의 재생에너지 전환모델 핵심기술 개발 및 보급 모델 구축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이슈인 정부의 분산 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부합하는 농촌 커뮤니티 분산 에너지 모델과 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모델 실증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해결책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연구 총괄책임을 맡은 임 교수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향후 기후변화로 더욱 심각해질 전망인 에너지-식량-물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융복합 기술의 패러다임을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이 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