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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선정 산학연협력 우수유공자에 우리대학 조대호 교수 선정돼

  • 조회수 5646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3-12-16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수여하는 산학협력 유공자상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학협력 유공자 및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조대호 교수는 SIS면역학연구센터 센터장으로서 기술이전 또는 산업체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대학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한 공로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분야 유공자로 뽑혔다. 조 교수는 “분에 넘치는 상을 받아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가족처럼 묵묵히 실험실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감사함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구처에 따르면 조 교수는 뉴트라알엔비티, 남양유업, 에디포젠, 다논 코리아, 미쓰비시타나베코리아, 일양약품 등 다수의 산업체와 공동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특히 일양약품과는 연구진행 중 활발한 기술자문을 통해 연구성과를 제품화(비누, 에센스, 크림 등) 단계까지 실행하는 적극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했다.

 

2011년부터 연속해서 올해의 우수 교수상을 수상했으며 교외연구비 수탁실적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조 교수는 “어떤 비결이 있다기보다 지금까지 운이 좋았다”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행운은 인성과 능력을 겸비한 숙명인 제자들과 함께 연구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일양악품과 삼성서울병원, 그리고 우리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한 SIS면역학연구센터와 함께 기반기술 및 물질을 발굴해 다수의 특허를 출원(국내출원 7건, 국내등록 4건, 해외출원 10건)했으며 SCI 국외전문학술지에 논문을 공동으로 발표(논문 16건)하기도 했다. 조 교수는 “앞으로 SIS면역학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 관련 제품 및 신약을 개발하여 우리대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