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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최첨단 디지털 복합학습 공간 ‘이경순 홀’ 오픈

  • 조회수 3311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2-09-02

우리대학 중앙도서관이 2학기 개강을 맞아 도서관 이용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춘 복합학습 문화공간인 이경순 홀을 오픈했다.

 

이경순 홀은 우리대학을 졸업하고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업체인 지오영을 창업한 조선혜 지오영 대표의 어머니 성함을 따서 명명한 공간이다. 우리대학은 모교 발전을 위해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탁해 온 조 대표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8월 30일 중앙도서관에서 이경순 홀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경순 홀은 최첨단 디지털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개방형 복합 학습공간이다. 스탠드와 유무선 충전기능이 갖춰진 IT 좌석과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스튜디오 공간을 비롯해 디지털 교육환경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함께 회의할 수 있는 테이블과 소파도 배치하여 자연스럽게 소통과 협업이 이뤄지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기존의 안내데스크를 철거하고 마련한 이경순 힐링 존에는 다양한 색채와 모양의 시설 및 가구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창의적인 사고를 발현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곳곳에 화분을 배치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났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늘어나는 도서관 이용자를 수용하고자 열람석 숫자를 늘리고 장시간 이용에도 편안한 좌석으로 교체해 학생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2층에 있던 홍은원영상자료관은 1층으로 자리를 옮겨 홍은원미디어Lab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된 홍은원미디어Lab은 홍은원영상자료관의 기능을 이어받으면서 동시에 미디어 감상과 전시 등도 할 수 있는 도서관의 랜드마크로 거듭났다.

 

중앙도서관 측은 “디지털 기기 활용과 팀프로젝트가 중심이 되는 학생들의 이용 패턴을 연구하여 공간 활용성을 대폭 끌어올린 공간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시설 개선을 통해 도서관이 지식 생산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