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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디즈니채널 '글로벌 베스트' 산학협력 체결해

  • 조회수 7210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3-02-05

우리대학은 지난 2월 4일(월) 본교 행정관 영상회의실에서 디즈니채널과 ‘글로벌베스트’ 산학협력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체결식에는 우리대학에서 황선혜 총장과 디즈니채널 코리아의 김문연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교무위원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우리대학은 이날 디즈니채널과의 의향서 체결을 통해 유아, 어린이교육 및 미디어 산업 발전에 필요한 관련 교육사업 및 인재양성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대학 최초로 아동복지학 전공을 설치하고 1974년부터 숙명유아원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대학은 유아, 어린이 교육의 산실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설치할 숙명유치원,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해 디즈니채널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풍부한 동영상 교육자료를 상호 제공, 교류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또한 미디어산업의 현장실무형 글로벌 여성인재 육성을 위해 인턴십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취업지원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산학협력 방안과 관련 분야에 대한 정보 교류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의 미디어그룹인 월트디즈니사 산하의 케이블 TV채널인 디즈니채널은 지난 2011년5월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인 방송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리대학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국제적 미디어그룹인 디즈니와 손을 잡고 관련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우리대학과 디즈니채널이 서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유아, 어린이 교육 및 미디어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즈니채널 김문연 사장은 이 자리에서 “여성이 가지고 있는 소프트파워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숙명여대와 앞으로 협력관계를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선혜 총장은 “숙명여대는 국내 최초로 아동복지학 전공을 설치하고 유아, 어린이 교육의 메카가 되어왔다”며 “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숙명여대와 디즈니채널이 갖고있는 ‘소프트터치’ 의 강점이 더욱 시너지를 발휘하여 글로벌 여성리더십 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