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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인에 의한, 숙명인을 위한 ‘숙명의 맞춤형 전문가 특강’ 열려

  • 조회수 1630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16-10-18

이날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이어진 특강에는 한혜연 학생(나노물리학과13), 김소영 학생(영어영문학부12), 이영진 학생(경제학부12) 등 총 3명이 각각 이공, 인문, 사회계열을 대표해 강사로 나섰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한혜연 학생은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을 예로 들며 수업 직후에 하는 복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과 계열 학생들이 참고하면 좋은 사이트 등을 추천했다. 두 번째로 나선 김소영 학생은 자신이 공부하는 이유를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부해야 효율이 좋으며, 국제협력팀의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외국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영진 학생은 수업 중 강의를 녹음하고 이후에 노트 필기를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 강의 공유 사이트를 추천해 주는 등 강의를 듣는 후배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강을 들은 학생들은 “단순한 공부법 뿐만 아니라 대학생활을 어떻게 보내는 게 좋은지, 대외활동이나 방학에 대한 팁을 친언니처럼 조언해줘서 좋았다”, “학교의 유용한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강연을 듣는 학생들 모두 열심히 하려는 열정이 돋보여 덩달아 동기부여가 됐다”, “늦은 시간에 강연이 열려 저녁을 못 먹은 학생들을 위해 샌드위치와 음료를 준비하고, PPT 자료와 노트도 배부해 준 입학팀의 배려에 감동했다” 등의 의견도 나타냈다.

 


숙명 맞춤형 전문가 특강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 입학팀 관계자는 “11월 10일(목)에 ‘대기업에 복수 취업한 선배의 4년간 대학생활’이라는 주제로 2차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12월 1일(목)에도 3차 명사 특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Snowe 공지사항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취재: 숙명통신원 14기 김송희(정치외교학과14), 15기 이윤정(영어영문학부15)

정리: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