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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사업단-신한그룹, ‘2회 빅데이터 해커톤’ 열어…재학생 6팀 수상

  • 조회수 2708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보도일자 2023-10-23


우리 대학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신한금융그룹과 공동 주최한 ‘제2회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신빅해)’가 10월 12일(목)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에는 전국 47개 대학의 학생 451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에 선정된 46개 대학 재학생만 참가할 수 있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국 대학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 1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최종 결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32개팀이 발표에 나섰다. 신한금융그룹 임원진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교수진이 함께 심사했고, 김명희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했다. 심사 결과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계열사별 최우수 1팀, 우수 2팀을 선정해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했다. 


우리 대학에서는 총 42개팀이 참여해 최우수 2팀, 우수 4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 수상팀은 △신한라이프 생명지키송(인공지능공학부 정소현, 컴퓨터과학과 박해지,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신진영, 컴퓨터과학전공 황유경) △신한투자증권 SOLVE(인공지능공학부 안재현, 임소영, 김지윤, 컴퓨터과학전공 이은재)이다. 


우수팀으로는 △신한은행 신명나송(경영학부 이지민, 안여원, 송윤주, 양현서) △신한은행 아즈조아(인공지능공학부 허예은, 통계학과 정재원, 소비자경제학과 최유진) △신한카드 너무잘하는팀(소비자경제학과 최지현, 류근제, 이찬미)  △신한투자증권 시가총액(컴퓨터과학전공 이채은, 오지수, 통계학과 유채현,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서정연)이 선정됐다.


이날 오건영 신한은행 WM 사업부 팀장이 ‘글로벌 마켓 이슈 점검-환율, 금리, 그리고 인플레이션’을 주제로 특강도 열렸다.


김철연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업단과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4곳의 협력이 어우러져 향후 대학과 기업의 공유 협력이 한층 더 활발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빅데이터사업단은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8개 컨소시엄 중 빅데이터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학과 간 벽을 넘어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첨단분야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